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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aside> <img src="/icons/book-closed_purple.svg" alt="/icons/book-closed_purple.svg" width="40px" /> 임금의 손짓 하나에 옷고름을 풀어헤치는 여자가 당연한 시절이었다. 임금의 사랑을 받은 여자를 한 줄로 세워놓고 누가 제일 총애 받았나를 따지면서도, 그 여자들은 과연 임금을 사랑했을지는 의문 삼지 않았다. 그런 세상에서 궁녀 ‘덕임’은 세손을 만났다. 혼란스러운 궁중에서 두 사람은 닿을 듯 말 듯 애틋한 사연을 쌓는다. 그러나 시작부터 달콤하지만은 않았던 관계는 점점 더 미묘하고 어려워지는데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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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aside> <img src="/icons/book-closed_pink.svg" alt="/icons/book-closed_pink.svg" width="40px" /> 내의원 의녀 ‘신비’는 모종의 사고로 다리를 다친 세자를 간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. 마음이 굳게 닫힌 세자는 그녀를 밀어내지만 점점 두 사람 사이는 가까워진다. 그리고 미묘한 감정이 싹트기 시작한다. 하지만 세자가 지닌 마음의 상처와 ‘신비’가 숨긴 비밀이 얽히면서, 그 감정은 오히려 이루어지기 힘든 사랑으로 발전하는데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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